내 근무시간에 환자가 돈 안내고 도망가면… 내가 도주보고서 써야된닥…🥹 이 땐 전혀 몰랐지… 당연히 원무과 들릴거라 생각했지… 이 때도… 의심조차 할 수 없었다… 에이… 설마… 아닐거야… 다음 번에 외래도 와야될텐데...? 설마… 그렇게… 몇 번이고 전화를 걸었지만… (병원에 등록된 보호자에게도 전활 걸지만.. 어디에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 ㅠㅠ) 흑흑 ㅠㅠ 그 날의 구체적인 상황을 적은 도주보고서를 작성… (물론 이거 적었다고 내 인사고과에 영향을 미치는건 전혀아니다.. 그치만 내 업무가 늘어난다규! 마이 오버타임… 흑) 그 날 이후로 퇴원약을 볼모로 삼아 수납을 하고 와야 약을 드리겠노라 하며 선수납을 권유해따 ㅋㅋㅋㅋ (약을 가져가고 싶다면!!! 수납을 하고 와쥬세여!!!) 🧐🤨 오늘도 열일하는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