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변줄
a.k.a 유치도뇨관
a.k.a 폴리카테터
가진 환자는 매우 흔하다

소변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
수술 중 방광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소변줄을 삽입하게 된다!
간호사 입장에서는 매일 유치도뇨관을
가진 사람을 보고,
환자 입장에서는 소변줄을 꽂고 있다는 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기에
가지고 있는 동안 잘 관리해야 한다!

유치도뇨관을 오래 가지고 있을 수록
요로감염의 비율이 상승한다.
실제로 연구결과 상 유치도뇨관을 일찍
제거할수록 세균뇨 발생 가능성이 낮다
(Griffiths & Fernandez, 2007).

그래서 한번 알아보자!
소변줄 즉 유치도뇨관을 통한 요로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에게 교육할 4가지 !

첫째,
소변줄과 소변주머니가 분리되거나
빠지면 바로 말하도록 교육해주세요!
폐쇄 시스템 유지가 깨지면
요로 감염 위험이 높아져요🦠

둘째, 소변줄이 꼬이거나 눌리지 않게
하도록 교육해주세요
소변 배출이 잘 안되면
요로 감염 위험이 높아져요🦠

셋째, 소변주머니를 항상 방광보다 아래
위치하도록 교육해주세요.
보행 시에는 폴대 아래쪽 소변줄 걸이를
이용하도록 해주세요.
소변주머니를 방광보다 높에 들어
소변이 역류하면 요로 감염 위험이 높아져요🦠

넷째, 소변주머니가 바닥에 닿지 않게
하도록 교육해주세요
요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예요🦠

오늘도
유치도뇨관 관리에
힘쓰는 간호사들 화이팅

[Reference]
병원간호사회(2023) 유치도뇨 근거기반간호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