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반응의 가장 심각한 상태인
아나필락시스!
오늘은 anaphylaxis에 대해서
공부해보아요 🧐
🕺🕺🕺
Anaphylaxis 란
알레르기성 쇼크로
알러지 물질에 노출된 이후에
갑자기 발생하는
전신 과민반응을 의미해요😵💫🫨
전신의 두드러기, 가려움증부터
얼굴의 부종, 후두 부종,
호흡곤란, 호흡 시 쌕쌕거림,
어지러움, 저혈압, 실신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했을 때,
(당황스럽겠지만 😬)
당황하지 말고!
바로 도움요청부터 ! 🆘
응급호출벨(콜벨) 누르고
“도와주세요! 응급카트 가져와주세요!!“‼️
주입 중인 약물이나
수혈 중이었다면 혈액을 바로 중단시키고
환자의 의식 확인,
바이탈 체크부터 합니다!
만약, 환자가 반응이 없고
경동맥 촉지가 안된다면
즉, 심정지가 의심된다면 🫥
즉시 CPR, 원내 cpr팀 요청해야겠죠? 🚨
환자가 심한 증상을 보이지만,
의식은 있는 상태라면
아나필락시스 대처프로토콜에 맞게
수행하면 됩니닷!
아마 병원마다 프로토콜이 있을 거지만,
대부분 내용은 비슷할 겁니다 👩💻
먼저 환자는 눕히고,
산소포화도를 포함해서
바이탈 모니터링을 시작해요!
일반적으로 환자의 자세를 눕히지만,
호흡곤란이 있다면
앉은 자세를 취해주는 것이 낫고,
환자가 임산부라면
좌측위를 취해줍니다!
아나필락시스 상황에서는
기도 유지를 위해서
산소를 공급하는데,
Facial mask 로 약 6-10L/min 의
속도로 산소를 적용합니다 💨
혈압이 저하되는 경우라면,
혈액량 유지를 위해
Normal saline 을 Full drip 합니다! 💧
초기 5분간 약 500ml 정도를 빠르게 주입하고,
혈압의 추이를 보면서 주입량을 조절합니다!
이 때, 다리를 올려주는 자세를
취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30분 동안 2-3L까지
투여할 수 있는데,
이는 환자의 기저질환이나
혈압에 따라서
반응을 보며 조절해야 하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주입하도록 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상황에서는
에피네프린을 근육주사로 투여합니닷! 💉
CPR 상황에서 투여하는 에피네프린과
용법, 경로가 다르다는 것을
꼭 기억해쥬세요 ⚠️‼️
0.01mg/kg 의 용량을 투여하는데,
성인에서는 최대 0.5mg 을,
소아에서는 최대 0.3mg 을 투여합니닷!
보통 성인 환자에서는
반앰플을 재서 바로 근육주사를 합니당!
만약…! 정맥주사로 주게 된다면…!
치명적인 부정맥 유발로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투여 위치로는
허벅지 중간 바깥쪽 부근에 주사합니다!
투여 후 5분~15분 내로
반응이 있는지 보고,
반응이 없으면
동일 용량 1회 더 투여 가능합니다!
만약 에피네프린 0.5@ 2회 IM 투여 후에도
반응이 없다면, 💉
에피네프린을 희석하여
지속주입을 해볼 수 있어요!
성인 환자에서는
에피네프린 1@(1mg/1ml) 를
Normal saline 500ml 에 믹스해서
30cc/hr 로 주입 시작합니다!
희석 방법이나 주입 시작 속도는
각 병원의 프로토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에피네프린 2회 이상 투여하거나
지속주입까지 하는 경우에는
최소 6시간 이상 환자 상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닷 !
오늘은 아나필락시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이니만큼
먼저 도움을 바로 요청하는 것을
잊지말아쥬세요 ⚠️✍️
오늘도 밤낮없이
환자를 케어하는
우리 간호사들
화이팅 💪
[Reference]
WAO(World Allergy Organization)(2022) Anaphylaxis Guidance